지현우 이세희 이별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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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pc 2022. 2. 7. 12:14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와 이세희가 이별을 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리얼한 연기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울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6일 KBS2 주말드라마에서 방영중인 '신사와 아가씨' 에서 이세희 (박단단역)와 지현우 (이영국 역)은 교제를 반대하는 이종원 (박수철 역)을 피해 도망을 가던 중에 자신 때문에 박수철이 사고가 났는데요.

이에 응급실에 병문안을 온 이영국은 모진 말을 듣고 돌아가는 이영국을 배웅하는 이세희는 "미안하다" 라는 말과 함께 이세희의 아련한 눈빛연기에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어서 아버지가 무릎을 꿇으며 부탁하는 모습을 본 이세희는 특히 "이영국에게 흔들리지 말자고 수없이 말해놓고서 이런 결론을 말해서 죄송하다" 라고 말하며 억지로 이별을 전하는 이세희의 표정을 본 시청자들은 울컥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사고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까지 겪은 이세희는 상황마다 먹먹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